
충당부채와 우발부채의 회계처리와 공시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‘예상되는 손실’을 언제부터 비용으로 인식하고, 어떤 기준으로 공시해야 하는지는 회계 담당자들에게 중요한 고민거리입니다. 이번에 충당부채와 우발부채의 회계처리 및 공시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.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(K-IFRS)과 일반기업회계기준(K-GAAP)의 차이점도 간단히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1. 충당부채와 우발부채란?✅ 충당부채 (Provisions)현재 의무가 존재하며,의무 이행을 위해 자원의 유출 가능성이 높고(probable),합리적으로 추정 가능한 경우 재무상태표에 부채로 인식해야 합니다.즉, 손실이 확실시되거나 매우 가능성이 높고, 금액 추정이 가능한 경우입니다.✅ 우발부채 (Contingent liabilitie..